@ 그 별 ! 별을 따러 가 볼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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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댓글 1건 조회 1,184회 작성일 21-07-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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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을 탐방하러 나서기는 정말 오랫만의 일이었습니다.

새벽 이른 시간 시원함이 깃들고 문득 생각나는 것이 올레길을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이천십팔년 4월 21일 첫 올레길 1코스를 탐방하면서 패스포트도 구입하고 열심히 탐방해야지 했는데 ....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고싶다고 가지고, 하고 싶다고 해 지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말이죠 !

그렇게 3년여가 지나면서 초기에는 몇 코스를 열심히 탐방했는데 ..... "작심삼일"이라던가요 !

그동안 6개코스만 탐방했을 뿐 ..... 하여 새벽 일찍 기상 17코스를 정하고 출발하여 무사 탐방 복귀를

하였습니다.

중산간 코스를 제외하면 사실 그외의 일주도로나 해안도로는 십수차례씩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했던 곳이지만

올레길이라는 개념으로 걷는 다는 것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모습이었습니다.

그 별을 따러 갔다가, 딱 한개만 잘 따고 왔습니다.

한 바퀴 탐방하는데 거처에서 부터 거처까지 약 30여km를 소화했습니다.

울트라마라톤에 비하면 가벼운 발걸음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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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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