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올레길 4-코스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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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약간 흐리기는 했지만 의외로 기온은 20도를 상승하여 더웠습니다. 
다녀와야지 하면서도 실천이 잘 되지 않기에 일단은 출발합니다. 
탐방중 적절한 장소에서 드론도 비행하려고 가지고 갔지만, 점차 기상이 바람도 불고

비행하기에는 적절치 않기에 결국은 띄워보지도 못하고 .... 
 
올레길 언제고 마음만 먹으면 탐방할 수 있다 보니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탐방 아직도

다 탐방을 못한 체, 절반의 승리 정도만 누리고 있습니다. 
급할 것이 하나도 없으니 천천히 시간이 허락할 때 출발해서 편안하게 마음 껏 천천히

경관을 두눈에 담고 가슴에 넣으며 걷고, 쉬고 생각하며 느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모든 것을

내려 놓은 듯 편안하게 자유롭게 길 따라 갑니다.  
 
걸으며 마음의 귀한 뜻도, 옛 사랑도, 그리움도 어머니의 사랑도 다시 금 되살리며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