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꾼 그 옛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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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햇살, 햇살이 내리네
찬란한 창 안으로는 햇살이 들어라
어렴풋이 스쳐지나가는 삶의 모습들
내꿈의 품속으로 드리워져 있다.
늘 함께하는 베개, 때로는 눈물을 담으며
사랑만 받고 주셨던 아버지, 어머니는 그렇게 떠나셨고
또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채바퀴 돌듯 반복하는 삶
어둠이 걷혀질 때, 살며시 별 그림자 하나가
창 틈으로 고개를 내밀고 이내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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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쇼츠 작성일콜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