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해제되고 첫 참가한 5차 투어 ! <영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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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댓글 4건 조회 1,940회 작성일 23-07-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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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더워지고, 제주도도 서서히 아열대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한해, 한해가 지날 적마다 도의 기온도 점차 상승하는 것 같고 요즘의 7월의 기상은 연일 
폭염의 수준으로 하절기를 빈손으로 버티기에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일게다. 

어느 덧 코로나가 해제된지 시간이 쾌나 경과했고, 에코투어도 지난 5월중순경부터 행사가 
재개되었지만, 개인적인 일들로 인하여 7월 5차 행사에 처음으로 함께 동참할 수 있었다.    
지난 3째주는 간헐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중산간 지역 이후로는 임도, 들길, 둘레길 등
원활한 탐방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켜주지 못해 많은 불편을 초래했으며, 이번 5차 행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둘레길의 표면은 거의 뻘의 수준으로 등산화는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이번 코스는 "솔오름-숲길-천변-한전길-치유의 숲길- 동백길-임도-서귀포학생문화관" 
로 만만찮은 탐방에 여느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긴 시간인 8시간25분간의 탐방이었고 
모처럼 하절기를 접하며, 구슬땀도 무척 많이 흘렸지만, 다행이랄까 전구간이 나무숲을 
이룬 들길, 숲길, 둘레길이어서 자외선의 영향도 덜 받은 구간으로 등산모도 쓰지 않은 것
자체가 이색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이색이었다. 

다만 전날까지 내렸던 비로 인하여 둘레길은 뻘 형태의 구간이 많아 탐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 코로나가 해제 된 후 몇년만에 참가한 탐방은 개인적으로는 준비 소홀 등 
아쉬움과 만족감이 함께한 5차 탐방이었지만, 함께한 분들의 여러사연들은 삶의 "이치"에 
대하여 깊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 알려준다.
 
향후 남은 13차까지 매번 참석한다는 "약속은 쉽게 말할 수 있어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가능하다면 코로나 이전의 탐방처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우려 볼 예정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시대도 변하듯이 탐방의 흐름도 변화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더욱더 활기차고 활성화 되는 에코투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차 탐방에 대한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 수정 : 영상에서 안전요원(이종혁 =>이종협)으로 정정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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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희님의 댓글

홍복희 작성일

오래간만에 반가웠습니다.
덥고 습해 땀으로 범벅되었던 하루 일정을
집에서 편안하게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생동감있는 영상물로 올려 주시니
 그 날이 되새겨지며 절로 행복한 미소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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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님의 댓글

이종협 작성일

호루라기맨의 등장..
어디갔다 이제야 오셨는지요....참 반가웠습니다.
트레킹 중간 중간 유머로 산행의 감초이시고, 정성과 손이 많이 가는 유튜브 장착된  후기 내용이 참 정겹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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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웅님의 댓글

윤장웅 작성일

r가능하다면 참가하도록 노력을 기우릴 예정입니다.
제게도 체력적이나 건강상 많은 도움이 되는 듯싶고
함께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눈에 담고 가슴에 간직할 수
있어서, 잊혀지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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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석님의 댓글

박태석 작성일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오래간만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