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도로 새벽걷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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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여름이 물러나는 듯 싶지만 아직도 30도를 훨씬 웃도는 기온과 불가마에 초죽음이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유독 더 무더위와 폭염에 시달리고 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인지
특히나 불가마에 더욱 힘든 여름철이 아니었나 한다.
폭염이 더 심한 것은 농촌보다 도시는 열 반사 현상으로 더욱 기온이 상승하여 많은 사람들이 더욱
힘들어 하기에 문명의 혜택이 때로는 이러한 어려움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로 자연을 거역하거나
배우지 않으면 정말 지구가 종말을 고할 때가 언젠가는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벽을 걸으며 어둠이 짙은 해안도로와 수평선에 걸칠 듯 말 듯 불빛을 밝히는 어선들의 모습에
만선을 빌며 ....... 어둠을 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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