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더 좋았던 에코투어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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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적고나니 ,,, 노꼬메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의 크고작은 오름들이 또 상상이 됩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을거라고~~~ 누군가는 말을 했지만, 저는 보이지않았던 물안개속의 주변 풍경이 '참으로 좋았더라' 였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 다시한번 와야겠구나 물론 다짐도 했구요.
안개를 품은 궷물오름 노꼬메오름의 풍경을 보고있으니, 시인이 부럽더라구요. 말로도 표현잘해서 널리널리 알리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자주오고픈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고사리밭을 지나면서 보았던 이슬먹은 풀들과 마른 고사리, 고사리나물로만 보던 '살아있는 고사리'들을 본것도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신기한 경험이구요..
이번 투어는 귀사의 취지그대로 삶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차도 신청합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먼저 답사하시고 준비하시는 김병준국장님을 비롯한 해설사님, 사진부장님,또한 이프로그램의 자원봉사님들까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1차부터 3차까지 시간을 거슬러가서 가보고싶습니다^^
내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바래봅니다.
귀사의 수고로,, 제가 혼자서는 경험하지 못할 제주의 비경들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밟게 해주셔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즐거운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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