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주차장의 하원수로길에서 무오법정사 까지...에코투어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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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인택
댓글 2건 조회 1,381회 작성일 16-11-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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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의 에코투어 에 다녀오다.]
 
윗세오름에 다녀온지 하루걸러 다시 한라일보사에서 진행하는 에코투어 트레킹에 다녀왔다..

우리 서귀포팀은 차량2대로 1대는 출구인 무오법정사 에 두고, 1대로 출발지인 영실주차장 으로 향했다...

원래는 제주시의 정부종합청사 정문앞에서 버스로 이동해야하나 서귀포에서 가면 시간손실이 많아..

직접 현지합류를 하기로 했다..

영실주차장에서 집결-하원수로길-고지천-옛표고밭-한라산둘레길-궁상천길-고지천건천-무오법정사 주차장 까지의

약 13킬로미터 정도 의 대장정이었다.

고지천 과 궁상천계곡을 오르락내리락 헤매고 다녀 평소보다 힘이 더들고 피곤했다..

트레킹 도중에 보이는 단풍들과 계곡에 고인 물웅덩이..그리고 계곡의 아름다움은 피로를 잊게 만들었다..

가을을 나타내는 도토리들은 얼마나 많은지 주으려고 했으면 삽시간에 가마니로 주웠을것 같았지만 동물들의

양식을 뺏을수가 없어..^^  그냥 보기만했다..계곡의 바위들을 넘고 또 넘었다..조릿대가 덮은 숲길도 걸었다..

걷고 또 걸으면서..몸과 마음이 맑아지는것 같다..숲은 음이온이 일반도로에 비해 200배나 많다고 하고

거기에 피톤치드는 얼마나 많은가..

걷기만해도 치유가 되는 숲길을 어찌 아니 걸을손가....벌써 오름군 과 한라산 그리고 숲길을 걷기시작한지 일년이 다되어간다.

내 스스로가 건강해진걸 느낀다..이번이 한라일보에서 추진하는 올해의 에코투어 14번째 다..15번으로 올해는 끝이지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되기를 빌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일보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너무나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아침이 되면 모집이 끝나 신청불가 다..그래서 밤11시32분을 지나는 이시간에도

예약을하고  자려고 졸린눈을 크게뜨고 기다리고 있다...12시 땡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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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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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택님의 댓글

황인택 작성일

에구! 사진이 옆으로 돌아눕지를 않아요...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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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님의 댓글

강윤희 작성일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클릭하시면 사진을 돌릴수 있게 메뉴가 선택되거든요 사진 회전을 하시고 나서 올리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