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의 선돌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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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일년을 기다렸던 선돌계곡
작년 에코투어 첫 참가하면서 감동했던
그마음 한번더 되살아나는 기대를 한껏 안고 출발을 했다..
에코버스에서의 논설위원님의 계곡트레킹으로인해
미끄러울수 있은니 특별히 개인의 안전을 더더욱 강조하셨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수분보충 땀을 흘린뒤 몸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자주 마셔줄것을 또한 강조의 말씀을 주셨다..
나두 이번엔 얼음물두개 이온음료두 얼리고
에코출발전에 받은 삼다수등등 가방엔 여러가지 물들이 가득하다..
무더운 날씨 덕분에 미리 물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은 탓에 작년에 비해 숲은 조금 건조했고
기대했던 선돌계곡의 물은 그다지 많지 않아
기대했던 계곡의 넘치는 폭포 모습를
보고싶은 마음엔 조금 못미추었기에 아쉬웠다..
그덕에 작은물이 모여 흘러내려 만들어내는
조그만한 폭포수가 얼마나 감사한지..
이마저두 어디인가..ㅎㅎ
작은 물웅덩이 조그맣게 흘러내리는 물하나에두
이토록 감사함을 느끼는건 부족해봐야 알게되는것 같다..
선돌계곡을 지나 정수장을 지나고
커다란 돌이 떡하니 서있는 선돌선원을 옆을 돌아 올라가면
선돌오름 정상에서 저멀리 서귀포 풍경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한라산 둘레길쪽으로 숲길을 좀더 걸어가다가
계곡천에서 만나는 넓은 빌레에서 점심을 먹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다시 우리는 한라산 둘레길을 걸어
오늘의 트레킹일정을 마무리 했다..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여름새우란에게 자주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그날 그 기억을 되세기며..
어찌 어찌 하다보니깐 한달 늦게야 후기를 올리면서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지금 이순간도 행복한 미소를 떠올려본다..
늘 에코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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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종협님의 댓글
이종협 작성일좋은 글, 사진 감사합니다....

강윤희님의 댓글
강윤희 작성일10월 에코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