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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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평익
댓글 1건 조회 1,268회 작성일 18-07-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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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에코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도~

신청시점을 몰라서 들어가보면 마감 혹은 준비중이라

지인 덕분에 선착순 신청의 의미를 알고 참여가 가능했다.

산행지가 어디인지 모르기에 느긋하게 무조건 꽁무니를 따라 다녔다.

제주도에서 나고자란 내 입장에서도 평생 처음 가보는 장소이다.

가는 길도 모르면서 가공되지 않은 주변의 경치를 살피면서 걸어도

믿음직한 안내자와 안전요원이 계시기에 길을 잃을까 두렵지는 않았다.

앞으로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계속 따라다니고 싶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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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웅님의 댓글

윤장웅 작성일

언제나 함께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 역시 처음부터 참가한 탐방자는 아니었지만 생각의 차이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제 갓 돌이 지난 탐방자의 한사람으로서 36임반의 각 구역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7, 8월의 투어가 더위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제주 섬 속살, 숲속에서 비닐 매듭을 풀며
도시락 뚜껑 열어제치고, 때로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생명의
샘물은 없을 것같습니다.
참가 신청 하시느라고 너무 예민해 하실 것까지는 없을 것같구요, 대략 월요일 오전 06:00
전에만 하시면 충분히 참가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시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다음 투어때 뵙기를 바라면서 .......
좋은 하루는 좋은 아침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