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 맨"의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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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댓글 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18-11-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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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에코투어 *

에코투어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

가을의 정취도 깊어져 이제는 그 정취마저도

차가운 바람과 함께 피부에 느껴집니다.

마음만 큼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 부상으로

9월이 되면서 탐방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

"호루라기 맨"으로 행사에 참여하면서 간혹은

한 번씩 "호루라기 맨"으로 숲길, 둘레길, 오름을 탐방했는데,

함께 하지 못하는 여러 달이 지나니 이젠 날 부릅니다.

뜻하지 않은 무릎부상이 불편했지만, 최근에 접어들어

걸음걸이가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15차의 올 한해 투어도 어느 덧 13차가 진행되었고

12월의 기다림이지만 한눈 팔기도 쉽지 않은 계절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직 완전치 않은 모습이지만 마음 만큼은 청춘이라 .....

가능하다면 다가오는 12월의 15차 행사는 즐겁게 참여하여

반가운 얼굴들을 뵙고 싶은 마음이 깊게 드리워져 갑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호전되는 모습과

걷는 자세가 안정되어감에 따라

조금 욕심을 내어 볼까 하는 마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섬의 속살을 헤치고 또 흘려보내면서도

아쉬움의 손끝을 향한 투어의 정취가 주말을 맞이할 적마다

출발지인 청사쪽으로 항상 그림이 그려지고 마음이 쏠립니다.

잠시 쉬어가고자 할 때!

출발을 서두를 때!

도시락을 맛보는 시간을 맞이했을때!

그리고는 참가자의 소개를 하는 시간이 다가왔을때!

약방의 감초처럼 불어주는 "호루라기 맨" !

꼭, 괜찮지는 않지만, 올 한해!

다가오는 12월 남은 투어에 반드시 참가하여

참가자 여러분들과 함께 숲길과 둘레길!

오름을 오르며 숲속에서 자연의 생태를 벗삼아

숲속에 퍼지는 호루라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고자 합니다.

함께 거니는 시간이 오기를 기다려 보면서

호루라기 맨은 모두의 모습들을 그려봅니다 .....

제15차 행사때는 반가움을 함께 나누며 원 없이 크게 불어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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