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보는 제3차 탐방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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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9-05-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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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살펴보는 제3차 에코투어 !

 

정부종합청사를 출발한 전세버스는 97번 번영로를 거쳐 대천교차로에서 1112(비자림로)를 경유하여 금백조로로 진입-

백약이오름(정거장)에서 하차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지 않을까 예습해 본다.

 

이번 투어는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

탐방로 

    * "금백조로- 백약이오름- 농로길- 미나리못- 동검은이오름- 목장길- 구좌성산곶자왈"로 탐방한다. 

 

오름 2군데 탐방

1) 백약이오름 : 표선면 성읍리 산-1, 높이 356.9m / 둘레 3,124m

오름 군락지인 송당 산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변 가까이에 있어서 일반인과 관광 객들이 자주 찾는 오름 중의 하나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된 숲과, 그 외 사면에는 개량 초지 등으로 된 풀밭을 이룸

보통 제주 한라산과 북한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피뿌리 풀이 듬성듬성 자생하고 있음

약용으로 쓰이는 복분자딸기와 층층이꽃· 향유· ·방아풀· 꿀풀· 쇠무릎· 초피나무·

인동덩굴 등과 같은 약초가 산재

 

2)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 : 구좌읍 종달리 산-70, 높이 340m / 둘레 3,613m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다양한 풍경을 자랑

사면이 동그란 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작은 오름들도 많고 거미를 닮았다 하여 거미오름으로 불리기도 함.

 

구좌-성산 곶자왈(제주의 방언)

제주곶자왈 : 한반도의 0.05% 110의 면적

4,100여종의 한반도 식물중 절반인 1,990여종이 서식하며,

제주 서식 식물 45%(896)가 분포.

숲이 우거져 볕이 들지 않는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과 이 끼를 입은 돌 등 특유의 경관을 지닌 곳.

분포도 : 형성된 용암에 따라 크게 4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한경-안덕 곶자왈지대

애월 곶자왈지대

조천-함덕 곶자왈지대

구좌-성산 곶자왈지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도의 독 특한 숲 또는 지형

나무·덩굴식물·암석 등이 뒤섞여 수풀처럼 어수선하게 형성된 곳을 일컫음

 

미나리 못, 농로길, 목장길은 도란도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탐방하는 길이 되겠지요 ~

  

백약이 오름.jpg

* 번영로를 거쳐 1112번-금백조로 정거장에서 하차 탐방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백약이오름과 동검은이오름은 직선거리로 약 1.8km 가 됩니다만, 미나리 못을 거쳐 가면 좀더 길어지겠죠 ! 

 

백약이오름-3.jpg

* 모르기는해도 이곳 근방에서 하차 스트레칭 글구 진드기약 예방, 백가지의 약초가 서식한다는 백약이오름으로 출발
   

백약이오름-4.jpg

* 지난 번 2차탐방시 유네스코 상을 받은 상방열매 보다는 귀하디 귀한 약용식물이 많은 신경 쓰이소 ~

 

백약이 오름-1.jpg
* 이곳 백약이오름에 오르면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주변의 오름이 내려다 보이는 그야말로 비경이 펼쳐지고~

백약이오름-2.jpg
* 오르고 또 오르면 그래도 오르고 또 올라서 그 비경을 놓치지 마시기를 ~

 

미나리 못.jpg
* 미나리 못 입니다. 한움 캐서 저녁 식사시 데치거나 몽국에 넣어 먹음 좋겠죠 !

 

동검은이오름.jpg
* 동검은이오름(거미오름)이라고도 합니다, 그 주변에 있는 오름들이 거미같다하여 말입니다.

동검은이오름-1.jpg

* 오름 정상에 오르면 우도, 성산일출봉, 한라산백록담은 물론 빼어난 비경이 일품이지만 특히나 다영한 풍경이 압권 ! 


동검은이 오름-4.jpg


곶자왈 분포도.jpg
* 곶자왈은 이권성 소장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탐방시 필기구는 필요하지 않을까 ! 제 사견이었습니다.   

미리 탐방한 3차 투어!  힐링시 기다려지는 점심식사 맛 있게 먹으멍 ~  그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
제3차 투어시 즐겁고 반가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
6월 1일(토) 알현하겠습니다. @

 

호루라기맨/윤 장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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