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실 투어분들을 위한 예상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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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0일) 제8차 투어에 임하는 참가자분들에게 한라산의 생태계는 어떤 모습을 선사해 드릴까 미리 예상문제를 접해 봅니다.
한라산을 접하면 빠질 수 없는 숲길, 백록계곡과 웃빌레도, 둘레길, 선돌계곡은 의외로 난코스, 선돌사원, 선덕사의 코스로 탐방이
마무리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코스는 비교적 짧으면서도 어려운 탐방을 하면서 생태계의 어떤 모습들을 접할지 예상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 붉가시나무 : 참나무과에 속하며 나이가 들면서 수피가 비늘조각처럼 떨어진다는 나무
◾ 장딸기, 낚시제비꽃, 콩짜개덩굴이,
◾ 분단나무 : 제주도와 울릉도에만 자생
◾ 황칠나무 : 잎이 삼지창 같이 생겼으며, 황칠을 만듬
◾ 뱀톱 :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 큰 구슬붕이, 개족도리풀
◾ 표고버섯 : 재배지(초기왓)가 점차 사라짐(경제성과 산림훼손 문제)
- 표고버섯 : 제주에는 임반이라는 길이 있는데 일제 식민지 시절 버섯 운반을 위한 길(임반)로서 "하짜마키(머리띠)"라고 불리었다.
- 지금은 이러한 임반길을 둘레길이라고 하여 에코힐링을 위한 길이라 부르지만, 식민지시절 도민들에게는 치욕의 길이었으리라 !
◾ 산일엽, 세잎양지꽃, 개족도리풀, 호자덩굴열매, 멧돼지 목욕탕, 곰취, 금창초, 산장대, 큰청남성
◾ 잣담 : 말의 이동을 막기 위한 돌담
◾ 굴거리나무 등등
이번 투어에서 접할 수 있는 생태계의 모습들로 얼만 큼 접할 수 있을지 예상문제를 도출해 보았습니다.
투어때 뵙겠습니다.
호루락맨 윤 장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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