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오름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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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댓글 0건 조회 1,119회 작성일 21-0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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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처에서 멀지 않은 연북로 근처에 위치한 "민오름"을 오랫만에 나홀로 탐방하였다.
예전 새벽시간 어둠이 가시기전 아무런 생각없이 매일 달리던 가까이 있는 오름임에도 오르지 못했는데 .....
기상도 좋지 않고 쌀쌀한 바람이 비교적 강하게 부는 주말 오전, 천천히 민오름 정상과  둘레길을 탐방하였다.

작년 7월 중순경 한양으로 복귀하였다가 꽃이 피고 물이 흐르니 바람따라 구름 멎어 내린 곳이 낮익은 제주라 !

매일 길따라 달렸던 발자국을 따라 도달한 곳이 가까운 오름 "민오름" 이었네, "타의 반 자의 반" 코로나에 막혀

아쉬운 에코투어도 멈추어 버린 2월의 주말 오후 !

오름에 오르니 멀리 한라산 정상 주변으로는 아직도 백설이 쌓여 있지만, 지난해 훌쩍 떠났던 작년의 봄은 그리움이

아쉬워 또 다시 오는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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